과천
자연 속 미술관 icon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은 1986년 건축가 김태수가 설계했습니다.

한국 전통공간 구성 방식을 현대적 기능에 맞게 적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가족친화적 미술관입니다.

과천은 건축·공예·사진·회화·조각·미디어 등 분야별 전문성을 살린 8개의 전시실과
어린이들의 교육과 체험을 위한 어린이미술관으로 구성된 관람객 중심의 미술관입니다.

야외조각장에서는 자연 속 예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고, 실내 전시장에서는 살아숨쉬는 한국 현대미술과
만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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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사진

ⓒ남궁선

서울
도심 속 미술관 icon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은 ‘문화의 거리’(Culture Street) 삼청로에 2013년 11월 개관하였습니다.

과거 조선시대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 있던 자리로서 한국전쟁 후에는 국군수도통합병원,기무사 등이 위치했던 역사적 유래를 가진
정치, 문화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시동 및 교육동을 비롯하여 디지털정보실, 멀티프로젝트홀, MMCA필름앤비디오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예술문화센터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영화, 공연,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마당으로 둘러싸인 서울은 옛 기무사 건물과 종친부가 조화를 이루고, 멀리 겸재정선의 인왕제색도 안에 담긴 인왕산의 모습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도심 최중심부의 경복궁과 마주한 서울은 국내외 관람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열린미술관을 지향합니다.

동시대 현대미술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곳, ‘도심 속 열린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문화예술향유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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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사진

ⓒ남궁선

덕수궁
고궁 속 미술관 icon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체계화하여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근대식 석조건물인 덕수궁 석조전에 1998년 개관하였습니다.

미술관이 자리한 덕수궁의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입니다.

덕수궁은 190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의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의 근대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근대미술전문기관입니다.

근대미술의 조사, 연구, 근대미술 관련 기획전 및 소장품 전시,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학술활동과 출판, 근대미술 관련정보의 국제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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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사진

ⓒ김용관

청주
수장고 속 미술관 icon

옛 담배공장이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는 외관과 굴뚝 등 기존의 형태를 유지하여 역사성과 상징성을 살리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재건축되었습니다.

이렇게 재탄생된 청주관은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과 함께 ‘개방’과 ‘소통’, ‘재생’을 위한 공간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청주관은 특화된 작품수장과 보존을 위한 미술품수장보존센터이자 전시·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 수장형 미술관입니다.

작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수장시설과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보여줄 기획전시실, 교육공간, 작품 수복을 위한 보존과학실, 미술도서자료실 라키비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수장시설은 ‘전시’ 개념이 도입된 ‘개방 수장고(open storage)’와 ‘보이는 수장고(visible storage)’로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동시대 현대미술 기획전 등이 마련되고, 교육공간에서는 어린이·청소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손상된 미술품에 대한 보존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보존과학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 국내·외 다양한 현대미술을 감상하는 미적 향유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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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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